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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신규 평생학습도시 선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6-06-14 15:57

함안군은 교육부가 주최한 ‘2016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제공=함안군청)

경남 함안군은 교육부가 주최한 ‘2016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9000만원을 지원 받아 특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100세 시대에 대비해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해 군민들의 지식 함양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지난해부터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 신청을 위해 본격 노력했다.

함안군은 지난 2000년 제정된 ‘함안군 평생교육 진흥조례’를 기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함안군 평생학습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또 지난 3월과 5월에는 평생학습담당 전담부서 설치와 전문 인력인 평생교육사(1명)을 채용해 평생학습 도시로의 체계를 갖췄다.

아울러 군의회에서도 지난 2월 제222회 임시회에서 평생학습도시의 안정적 추진을 바라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군에서는 2000년부터 국립창원대학교와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과 함안군여성센터, 읍·면 사회복지관, 함안문화원, 함안노인회관 등에서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다져왔다.

앞으로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 활력! 기업명사 아카데미, 함안 아라가야학, 자격증반, 함안평생교육 종합정보 시스템구축’ 등을 중점 추진해 ‘함안시’ 시대에 걸맞은 평생학습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차정섭 함안군수는 “단 한번의 신청으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사례는 드문 일이다”면서 “이는 그간 군에서 기반을 착실히 다져온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군민이 바라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평생학습도시 간의 정보교류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의 ‘평생학습 조성사업’은 시?군?구가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평생학습도시 조성은 의지와 여건을 갖춘 시?군?구를 선정해 지역 내 평생교육 기반 조성과 지역 시책과 연계해 평생학습 특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함안군을 비롯한 7개 전국 시?군?구가 새롭게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평생학습 도시는 기존 136개에서 143개 시?군?구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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