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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권 신공항은 밀양이 최적의 조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6-06-14 16:07

남부권 신공항 건설 관련 4개 시도 기자회견 모습./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남부권 신공항 밀양 유치에 나선 권영진 대구시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홍준표 경남도지사 4개 광역단체장은 14일 오후 경남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남부권 신공항 입지결정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단체장은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백년대계를 위해 어렵게 추진해 온 남부권 신공항이 일부 정치인들의 무책임한 개입과 지역간의 갈등 조장으로 또 다시 무산될지 모를 위기를 맞고 있다는 것이다.

첫째 국토균형발전을 통해 남부권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그 기능을 수행하는데 가장 적합한 지역에 신공항이 위치해야 하며 영호남 1900만 시·도민이 인천공항으로 가기 위해 5시간 이상 걸리고 모든 항공화물이 인천공항에 집중돼 있다.

남부권 신공항이 건립되면 영남은 1시간, 호남은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해 남부권이 최적의 조건이라고 밝혔다.

둘째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인천공항의 역활까지 감당할 수 있는 안보공항이 돼야한다.

이러한 절박함으로 영남권 5개 시도지사는 지난해 1월19일 신공항의 입지를 외국의 전문기관에 일임하기로 약속하고 지역갈등으로 무산돼던 지난 2011년 아픔을 다시 반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정부 발표가 입박한 시점에 갈등을 완화하고 조정해야할 정치인들이 무책임한 선동을 하고 정부불신과 지역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의 작은 이익, 정파적 이익을 뛰어 넘어 대한민국의 백년대만 위해 4개 시도지사는 간절 호소했다.

하나, 남부권 신공항은 분열적이고 무책임한 개입을 즉각 중단하라.

하나, 남부권 신공항을 무산시킬 수도 있는 비이성적이고 극단적인 활동을 즉각 중단하라.

하나, 정부는 신공항 입지와 관련, 국론분열과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세력에 대해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 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정부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계획했던 신공항 입지 발표를 약속한대로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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