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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경기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이 1세관 대강당에서 개청 3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사진은 기념식 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평택세관) |
경기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이 14일 세관 대강당에서 개청 3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평택세관에 따르면 지난 1980년 6월 14일 ‘수원세관 오산감시서’로 출발한 평택세관은 1996년 수원세관 평택출장소, 2002년 평택세관, 그리고 2009년 관세청의 직할세관으로 승격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같은 평택세관의 성장은 대중국 교역의 전초기지이자 중심항인 평택.당진항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해 왔다.
지난 2002년 세관승격 당시 무역규모가 122억4000만 달러(수출 64억3000만 달러, 수입 58억1000만 달러)이던 것이 지난 해에는 660억 달러(수출 320억 달러, 수입 340억 달러)로 약 5배 증가했다.
수출입물동량 또한, 연간 1400만t에서 7300만t으로 5배 증가했다. 이 가운데 컨테이너 처리량은 6만5000 TEU에서 56만6000 TEU로 약 9배 증가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세관은 올해도 역점사업으로 FTA를 처음 활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익관세사와 함께 중국 수출기업 FTA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수출 비즈니스모델 개발, 원산지인증 수출자 지정을 지원함으로써 한중 FTA 활용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수출기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특성화고 FTA 방과후 교실 운영 및 대학에 FTA 전공과목을 개설해 FTA 청년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에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취업박람회까지 개최해 기업과 학생들 간의 ‘잡-매칭’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용태 세관장은 그동안 세관의 비약적인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중소기업이 FTA를 적극 활용해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현장위주의 적극적인 기업지원 방안을 수립해 추진 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