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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역주행·드리프트 일삼은 폭주족 11명 검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동기자 송고시간 2016-06-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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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 도로 현장.(사진제공=경남경찰청)

진해 신항만 컨테이너 물류단지에서 역주행과 드리프트 등 위험운전을 일삼은 폭주족 1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지난달 7일부터 21일까지 5회에 걸쳐 위험운전을 한 폭주족 A씨(29) 등 11명을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부산 만덕동 일원에서 진해 신항만 컨테이너 물류단지까지 30여km 구간을 차량 4∼6대로 과속과 대열운행으로 위험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신항만 도로에서 100∼180km/h 속도로 역주행하고 드리프트를 하는 등 위험운전과 폭주를 해 도로상의 위험을 초래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의 직업은 자동차정비업과 렌트 사업, 회사원 등 다양하며 연령대는 20~30대 남성들로 밝혀졌다.

역주행과 드리프트 등 위험운전을 일삼은 폭주족 11명이 페이스북을 통해 모임을 공지한 내용과 폭주현장 모습.(사진제공=경남경찰청)

이들은 페이스북 비공개 카페를 통해 모임 일시와 장소 등을 정하고 집결했으며 이 카페는 지역장과 부지역장 등으로 구성, 체계적으로 운영됐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도로교통법위반(공동 위험행위)으로 형사입건과 운전면허행정처분(면허정지 40일)을 할 예정이다.

경남경찰청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주고 도로상의 각종 위험을 초래하는 폭주족에 대해 지속적인 계도?홍보와 함께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드리프트는 코너를 돌때 페달을 끝까지 밟으면 뒷바퀴가 옆으로 미끄러지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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