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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오는 11월까지 매달 외국인 관광객 20명 대상 ‘한류스타 메이크업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사진제공=서울시) |
“‘태양의 후예’ 강모연 립스틱 사러 서울에 왔어요.”
중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일명 ‘강모연 립스틱’이 필수 구매품이 된 것은 낯설지 않은 풍경이다. K-pop에 이어 한국 드라마가 해외에서 주목받으면서 한류스타들의 메이크업과 뷰티제품은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관심사 중 하나다.
서울시가 이처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한류스타의 화장법을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알려주고, 관광객이 직접 셀프 메이크업에 도전하는 ‘한류스타 메이크업 체험프로그램’을 6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20명이 대상으로, 참가 대상자는 서울 한류관광 웹페이지(hallyu.visitseoul.net)에서 상시 신청을 받아 서울 체류기간, 참여 동기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서울시는 이외에도 작년 8월부터 ‘K-pop 댄스 체험’을 시작으로 올해 ‘K-pop 보컬 체험’, ‘방송테마파크 투어’ 등 다양한‘한류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K-pop과 드라마를 통해 한국 문화에 매료돼 서울을 방문하는 한류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한류 체험 프로그램을 민간 기업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한류관광의 저변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