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회적기업 위누와 함께 오는 17일(금) ~18일(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제5회 서울 아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의 메인 콘셉트는 '도심 속 한 뼘 공원'이다. 참가자들은 새둥지, 벌집 등에서 착안한 쉼터와 도심 한복판에 뛰어든 고래, 외계인이 만든 우주선, 한국적 스타일을 살린 투어버스 같은 다양한 콘셉트의 아트업 작품을 만들게 된다.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10개 참가팀(100명)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앞서 지난 달 중순부터 아이디어 회의, 작품기획, 준비 작업 등 사전작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현장에서 시민 참여를 통해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양일간 현장을 찾으면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양일간 현장에는 자원 재사용과 업사이클링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공공아트 프로젝트가 열린다.
내년 성동구 용답동에 개관 예정인 '서울새활용플라자'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퍼즐에 쓰고 시민들이 작성한 퍼즐을 프레임에 끼워 '서울새활용플라자'를 상징하는 대형구조물(가로 5mX세로 2m)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이 작품은 '서울새활용플라자' 진입로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인근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매년 한 가지 폐소재를 테마로 아티스트의 아이디어와 시민의 참여로 버려지는 물건에 예술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가치를 담아내는 아트업 페스티벌이 업사이클링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폐자원이 업사이클링 과정을 통해 작품으로 재탄생되는 과정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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