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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
가덕신공항 유치에 직을 걸겠다던 서병수 부산시장은 결국 책임회피성 사과 한마디로 모든 것을 없었던 일로 덮으려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김영춘)은 가덕신공항 유치 실패에 대한 서병수 부산시장의 입장발표에 대해 실망과 우려의 뜻과 함께 아래와 같은 입장을 밝힌다.
서시장은 오늘 회견에서 정부의 고민도 십분 이해하며 김해공항 확장안을 전향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 파기이자, 수도권 중심의 사고와 탈락지역 반발 등 정치논리에 의한 신공항 백지화로 부산이 가장 큰 피해를 본 마당에 누가 누구를 십분 이해한다는 말인가?
서병수 시장은 과연 대통령을 대변하는 시장인가, 아니면 부산시민을 위한 시장인가.
여당 소속 시장으로 대통령과 자신의 선거 공약파기에 대해 석고대죄하지는 못할망정, 십분 이해한다니 이것이 시민에게 할 말인가.불공정하고 불합리한, 그리고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이번 결정에 대해 서병수 시장은 뭐가 무서워서 반박한마디 못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친박 실세라는 사람이 이정도 반발이나 논란도 예상하지 못하고 직을 걸었으며, 가덕신공항이 무산되자 바로 꼬리를 내리는 모습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0년 부산시민의 노력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돼 시민들의 비판여론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서시장의 이같은 입장을 결코 수용할 수 없다.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의 가덕신공항 대선 공약 파기와 시장직을 걸겠다던 서병수 시장이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시민을 우롱하는 면피성 사과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이와 함께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를 벌여 동남권 신공항 입지조사 용역이 불공정하고 부실하게 이뤄진 사실이 드러날 경우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힌다.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