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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9사단, 산사태로 피해 입은 홀몸노인 집 긴급복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10-13 13:11

육군 39사단 장병들이 태풍피해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육군 39사단)

태풍피해복구 대민지원 작전을 펼치며 국민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있는 육군의 노력이 남부지방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산비탈에 있는 노인 혼자 거주하는 집이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로 피해를 입자 군이 긴급 복구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연은 경남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 일대 산 비탈진 곳에서 가족도 없이 홀로 거주하던 정주표 옹(78)의 집이 산사태가 나면서 집 내부까지 토사가 유입되고 가옥이 파손되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는 것.

더구나 정주표 옹은 얼마 전 목 디스크 수술까지 받아 거동조차 힘든 상황이었다.

이와 같은 내용을 인지한 39사단 김해대대는 즉시, 장소가 협소해, 최대 투입 가능한 10여명의 장병을 현장에 급파해 지난 6일부터 3일간 긴급복구 작전을 펼쳤다.

가옥을 정상적으로 복구한 장병들은 차후 피해에 대비해 배수로까지 만들어 드리며 안심시켰다.

39사단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연인원 4300여명을 피해현장에 긴급 투입해 태풍피해복구 대민지원 작전을 펼치고 있다.

39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본임무 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용 병력을 총동원해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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