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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민 전남경찰청장.(사진제공=전남경찰청) |
박경민 전남경찰청은 1일 지휘부 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연초부터 업무·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열심히 달려온 전남경찰 모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전남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보다 우리의 역량을 결집하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줄것”을 당부했다.
박 청장은 이어 “전남경찰이 2016년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상·하반기 전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 등 전남경찰의 노력에 대한 전남 도민의 격려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치안활동의 발굴·전개에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방청 지휘부와 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법집행력 확립 및 현장활력 핵심과제를 통해 현장경찰관이 보다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농·수산물 절도 예방, 교통사망사고 감소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실시했다.
특히 현장법집행력 확립 방안, 성과평가·감찰행정·인사제도 개선 등 현장활력 제고 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박경민 청장은 “현장법집행력 확립 및 현장활력 핵심과제 논의를 위한 전남경찰 지휘부 회의를 통해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우리지역 치안태세 확립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