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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년도 예산안 7조895억원 편성…3.9%↑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1-03 16:26

신성장 동력 창출로 친환경 미래형산업도시 조성 중점 투자
대구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7조895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당초예산에 비해 2681억원(3.9%)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5조3253억원으로 올해보다 1826억원(3.6%), 특별회계는 1조7642억원으로 855억원(5.1%) 각각 증가했다.

재정 여건은 예년에 비해 다소 어렵지만 효율적인 재원배분을 통해 민선6기 역점사업인 친환경 미래형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신성장 동력 창출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대구시 2017년도 예산(안) 분야별 재원배분 현황.(자료제공=대구시청)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올해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1148억원을 투자한다. 전기자동차 보급 2000대 확대 및 공용 충전인프라 171기 확충 등 미래형자동차 선도도시 조성에 567억원을, 첨단의료 허브 구축 및 메디시티 역량 강화에 424억원을 편성했다.

문화인프라 확충과 대한민국 연극제 개최 등 순수문화예산은 1090억원으로 올해보다 128억원 늘어났다.

친환경무상급식 확대 등 교육지원 예산은 올해보다 730억원 증액한 5235억원으로 짜여졌다.

올해 7월말 발표한 '대구시민 복지기준선' 사업의 본격 시행에 따라 소득영역 등 5개 영역, 45개사업에 652억원을 편성했다.

상습교통체증구간 해소와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망 구축에는 5840억원을 투자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484억원, 지진과 미세먼지 등 공공안전 강화를 위해 821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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