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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교통약자석 대폭 확대… 색상도 변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일환기자 송고시간 2016-11-03 16:42

40→50석… 임산부 ‘자주색’· 노인 등 ‘배려석’ 노란색
3일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임산부, 장애인, 노약자 등의 이용편의를 위해 열차 내 교통약자석을 추가로 지정하고 밝고 화사한 색상으로 시트를 전량 교체했다.(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 열차 내 교통약자 좌석 수가 대폭 늘고 색상도 밝고 화사하게 변신했다. 

3일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열차 내 임산부석을 열차(1편성 4량)당 2석에서 4석으로, 교통약자 배려석을 40석에서 50석으로 대폭 확대하고 임산부석 색상은 기존의 분홍색에서 자주색으로, 교통약자배려석은 청록색에서 노란색으로 변경을 마쳤다. 

이번 교통약자 석 개선은 임산부,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도시철도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배려하는 문화와 양보하는 시민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열차 내 교통약자 석을 시민에게 알리고 양보·배려하는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교통약자 석 색상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사전에 실시해 눈에 잘 띄는 색상으로 선정했다. 

공사는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전동차 내 낮은 손잡이 추가 설치, 임산부 배지 보급, 승강장 안전문에 임산부석의 위치를 알리는 안내 스티커 부착 등 이용 편의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 양보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열차 내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안내문을 부착했다”며 “이용고객에 맞는 도시철도 이용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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