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주남저수지 탐방객 편의 제공과 안전도모?철새보호를 위해 ‘감시초소’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감시초소’는 주남저수지 낙조대에 설치됐는데 여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주남저수지 낙조대에는 봄?가을 주남저수지만의 특별하고도 풍성한 1.3㎞의 명품 꽃길인 주남새드리길 진?출입로가 있어 해마다 전국각지에서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온다.
따라서 이 시기면 노점상들의 노점행위에 따른 주차혼잡과 주남저수지 미관 훼손 등 관련 민원의 폭주로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
그 중 시설물을 불법으로 설치해 1년 365일 일명 ‘알박기’를 하고 있는 노점은 주남저수지 미관을 훼손할 뿐 아니라 각종 민원 야기로 창원시 환경정책과 주남저수지담당 직원들의 골머리를 아프게 해왔다.
하지만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듯이 시청 주남저수지담당 직원들은 구청 관계부서와 함께 끊임없는 계도와 지속적인 단속으로 그 노점상으로 하여금 자진 철거하도록 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노점상이 철거된 그 자리에 주남저수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감시초소’를 즉각 설치한 것이다.
최옥환 창원시 환경정책과장은 “감시초소는 주남저수지 관리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철새가 도래하는 동절기에는 철새보호와 감시를 위한 첨병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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