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새로운 직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창업·창직 아이디어 공모전을 18일까지 실시한다.
일자리 도태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창직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새롭고 차별화된 직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나감으로써 일자리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창업·창직 아이디어 공모전’을 마련했다.
창업분야는 제조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장기적으로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분야 등이며, 창직분야는 새로운 직업(무)을 발굴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이다.
창업·창직 아이디어는 18일까지 접수받고 있으며 ‘지역주민행복드림JOB사업단’ 홈페이지에서 관련서식을 받아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11월중 1차 서면심사를 완료하고, 12월에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1등(1명) 100만원, 2등(2명) 50만원, 3등(3명)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입상 아이디어는 주민행복드림 job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하여 구체화 및 직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새로운 창업·창직 아이디어가 응모되어 구직난을 해소하는 일자리 창출과 연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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