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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현동, 산불예방 ‘총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11-03 17:15

산불 취약지 산불감시원 지정∙배치로 방화선 구축 등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 일원 산림 연접지와 도로변 등에 대한 인화물질 제거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현동(동장 여판호)은 창원시의 방침에 따라 오는 2017년 5월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해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예방에 나섰다.

현동은 산불감시원 5명을 모집, 산불예방 교육과 근무지를 지정?배치했다.

또한 산불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산림 연접지와 도로변 등에 대한 점검을 펼쳐, 인화물질을 제거했다.

특히 진화장비와 갈쿠리 등 각종 진화도구도 비치하고 있다.

여판호 동장은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생단체와 함께 산불예방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특히 소각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단속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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