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주관 ‘2016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학교’로 선정된 김해건설공고가 글로벌 전문기술인 양성에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3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김해건설공고(교장 유재일)는 지난 1978년 개교한 이후,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과 반복 훈련을 시행했다.
특히 경남에서 유일하게 지난 5월30일 교육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학교(전문기술인 양성 선도학교)’로 선정된 후, 글로벌 인재 육성에 매진해왔다.
그동안 여러 성과 가운데 뉴질랜드 4개 업체와 2개 학교(NEW ZEALAND NATIONAL COLLEGE), MIT(MANUKAU INSTITUTE OF TECHNOLOGY)와 협약(MOU)을 체결, 지난 9월17일 학생 10명을 뉴질랜드로 파견했다.
또 이달 말 호주에 학생 2명을 보내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견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일본 나고야시립공예고와 협약(MOU)을 체결, 다음해부터 글로벌 전문기술인 양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해 인력양성사업 취업 맞춤반 프로그램을 운영,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강소 중소기업 병력특례업체 30여 곳과 협약을 맺고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기술을 교육, 학생 80여명이 병력특례업체에서 현장실습 중이다.
이밖에 교육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신청해 학생들의 안정적 취업처를 확보했고 대기업 취업?공무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취업반’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해건설공고는 현재 85명의 교사와 함께 12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건설정보과 ▶건축디자인과 등 건설계열과 ▶전기제어과 ▶정밀기계과 ▶중기자동차시스템과 ▶컴퓨터금형디자인과 등 하이테크계열을 운영하고 있다.
홍세철 교감은 “김해건설공고 전 교직원은 글로벌 시대에 맞춰 ‘인성’이 바로 된 전문 기술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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