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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高 연극으로 만난 한국 대표 단편소설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6-11-03 20:17

2일 경북 울진고등학교 학생들이 울진문화센터에서 이효석의'메밀꽃 필 무렵'과 현진건의'운수좋은 날' 연극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울진고등학교)

경북 울진고등학교(교장 장인기) 학생들이 한국현대문학사의 명작인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과 현진건의 '운수좋은 날'을 연극으로 만났다.

울진고등학교는 2일 오후 울진문화센터강당에서 1, 2학년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찾아가는 소설명작극장'프로그램으로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과 현진건의 '운수좋은 날' 연극을 관람했다.

학생들은 "이효석과 현진건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문학적 감수성을 자극하고 문학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장인기 교장은 "평소 지역에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없었는데 의미 있는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학생들 정서함양과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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