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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부원중학교에서 2016 북부학생자치원탁토론 한마당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북부교육지원청)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환)이 3일 부원중학교(학교장 이순덕)에서 북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과 교사 등 총 150명을 대상으로‘학생독립운동일’을 맞아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2016 북부학생자치원탁토론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한 북부학생자치원탁토론 한마당은 학교현장의 주체인 학생이 교육 문제를 고민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며 진정한 소통과 토론을 통해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논리적인 사고와 합리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강정환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여러분에게 필요한 핵심 역량 중 하나는 바로 소통과 협력이고 오늘 북부 학생자치원탁토론 한마당을 통해 민주적인 소통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학교에 돌아가 친구들에게 토론문화를 전파해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자치 활성화 방안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참가 학생들이 학생 학교 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사전 설문을 실시해 함께 논의할 토론 주제에 대해서도 미리 생각해보고 원탁토론에 참가하게 했다.
또한 북부 학생자치원탁토론 한마당이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난달 15일 21개교의 대표 1명씩 총 21명을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행사에 앞서 학생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실시했고 학생회 지도 교사와 토론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2일간의 토론연수를 통해 학교 내 소통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행사는 일회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토론 문화의 중요성을 알고 학생회 임원이 학교 현장으로 돌아가 교내 소통문화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원탁토론 형식으로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을 제안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원탁토론은 총 10개 모둠으로 구성된 2명의 학생퍼실리테이터와 8명의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을 한 모둠으로 구성해 모둠에서 주제를 선정하고‘브레인 라이팅’을 전개했다.
학생들은 이미 사전에 각 학교에서 대의원회의를 통해 각자의 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왔기 때문에 진지한 자세로 논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근거를 제시하며 적극 참여했으며 다른 학교 학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논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의 마지막 순서는 시간 총량제 질의 응답시간으로 다른 모둠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동암중학교 조일육 교사는“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생자치활성화 논제에 대해 모둠에서 나온 의견을 발표하고 질의 응답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돼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평화로운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해 보게 된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가한 진산중 김주완 학생은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 구성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교 교육 현실을 진단하고 학교 공동체 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북부교육지원청은 다음달 말에 각 학교의 실천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학생자치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회 자리를 마련해 학생들이 주체가 돼 직접 만들어 가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