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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7일,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박홍섭 마포구청장(왼쪽 세 번째), 김순자 연남동주민자치위원장(왼쪽 두 번째)등 관계자들이 연남동 우수사례 전시관을 둘러보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4일,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연남동이 주민자치분야 장려상을 수상해 9년 연속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마포구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2008년부터 올해까지 9회 연속 수상함으로써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무이한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전국 각읍면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모해서 전국에 공유·확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행정자치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해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 센터활성화, 지역활성화, 평생학습 등 4개 분야에 전국 340개 자치센터가 공모에 참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최종 64개 센터가 선정돼 행사장에서 우수사례 전시관을 운영했다.
마포구 연남동은 '따뜻한 연남동, 함께 만들어볼까요!'라는 사례로 올해 처음 박람회에 참가해 주민자치분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사례에 참여한 연남동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여성 주민자치위원 비율이 높아 여성 리더십이 돋보이는 지역일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체운동을 이끈 마을활동가가 직접 주민자치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역량이 강화되고 있는 지역이다.
연남동주민자치위원회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연남동 경의선숲길공원에서 열린 마을축제를 기획하면서 지역예술가들을 발굴하고 활용해 원주민과 신규이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정체성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전국주민자치박람회를 통해 우리구 주민자치의 우수성과 모범사례를 널리 알리게 됐으며,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이뤄낸 상이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 마포구가 주민자치 운영의 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포구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금까지 9년 연속 수상에 3번의 최우수상, 7번의 우수상 및 13번의 장려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