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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옥암초, 전남 초등학생 합창제 ‘최우수상’ 수상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6-11-04 11:45

전남 목포옥암초등학교(교장 권길복) 옥암자람이 합창부가 지난 1일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제6회 전남 초등학생 합창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교에서만 머무는 문화예술교육을 지양하고 체험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한 참여와 소통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순화 및 전인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전남초등음악교육학회가 주최, 주관하고 전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합창제이다. 

이 날 목포옥암초등학교 5~6학년들로 구성된 40명의 합창부는 부모님과 아이들이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같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 부모님께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곡인 ‘나를 꼭! 꼭! 믿어줘요(2016 KBS창작동요대회)’와 아주 오래된 옛날 조상 때부터 내려오던 대표적인 발효식품 ‘된장’을 소재로 우리음식을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 하는 곡인‘된장 한 숟가락’두 곡을 선보였다.

목포옥암초등학교 옥암자람이 합창부는 아침시간과 중간놀이시간, 점심시간, 토요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김태호 심사위원장은 “무대매너와 리듬과 음색, 하모니가 매우 뛰어나서 끝나고도 뇌리에 깊게 남았던 학교가 바로 목포옥암초였다. 더욱이 합창제 후 다른 학교는 일찍 다 돌아갔지만, 목포옥암초만 마지막까지 남아 대회장을 돌아보고 청소까지 하다니 인성까지 갖춘 진정한 100점 중의 100점이다”고 극찬했다.

합창부 단원들은 “연습할 때는 힘들 때도 있었지만 막상 큰 무대에 서 보니 떨림보다는 설레임이 더 컸고, 이번 합창제의 경험을 통해 자신감이 생기고 도전의식을 갖게 돼으며, 무엇보다 옥암자람이 합창부라는 것이 큰 자랑이자 보람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길복 교장은 “우리 옥암자람이 합창부가 대단히 자랑스럽고 훌륭하다고 생각된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해 보람있는 합창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풍부한 감성과 공감력으로 미래핵심 역량을 키워가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리며, 음악을 통해 자율과 배려를 배우는 인성역량을 길러가는 기회를 많이 누리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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