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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에서 빛으로", 마포구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운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곽정일기자 송고시간 2016-11-04 11:46

4일, 마포구는 구청 3층 중소기업상담센터 내에 각종 채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의 금융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한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상담센터를 방문한 주민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난2일, 각종 채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의 금융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마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가계부채 증가세가 예년의 2배 이상임이 드러났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동안에 평균 약 30조원씩 늘던 것이, 올 들어 68조원이 는 것이다.

부채의 증가는 개인의 문제이자 가정의 생계에도 문제가 되는 것으로 전문적인 법률지식과 절차 등 정작 스스로 헤쳐 나가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포구청 3층에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마포센터가 위치해 있다.

전문 금융상담사 2명이 배치되어 재무·채무조정 지원 및 복지서비스 무료 상담을 하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가계부채 급증으로 인한 중산층 가계의 위험성이 증가됨에 따라 가정의 재무상태를 금융복지전문가가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이다.

마포센터는 구청 3층 중소기업상담센터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과 경험을 갖춘 금융상담사 2명이 상주해 ▲재무상담 및 채무조정 지원 ▲금융교육  ▲복지서비스 연계 등 체계적인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상담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2013년 7월 개소 이후 총 5300여 건이 넘는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맡고 있는 이원철 마포센터 금융상담사는 금융회사 및 한국재무설계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금융관련 제도와 정책, 채무조정 지원 등 뛰어난 실력으로 센터를 찾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거동이 어렵거나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출장상담도 해주고 있다. 상담은 무료로 진행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채무와 각종 금융관련 문제들, 개인들이 혼자 풀어나가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면서 "3층에 위치해 있는 상담센터는 항상 문을 열고 기다리고 있으니 어려워하지 말고 방문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금융적 시각만이 아닌 종합 복지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정재무상담부터 채무조정,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종합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센터이용은 내방 및 대표전화(1644-0120), 마포센터(070-8228-5273~4)와 온라인 상담(sfwc.welfare.seoul.kr)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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