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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동절기 맞아 도로제설 준비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경혜기자 송고시간 2016-11-04 13:23

올림픽 대비 가상 긴급상황 특별대책 수립
강릉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강릉시는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대회가 운영된다는 가상 하에 긴급 상황에 대비한 민간장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도로제설 특별대책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4차선 이상 주간선도로 250km에 대해 동서구간, 남북구간 등 4개 구간으로 구분 후 16개 노선으로 세분화, 노선별 장비 배치를 통한 효율성을 증대키로 했다.

담당구역 및 지역별 장비 및 인력투입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해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제설작업이 이루어지도록 계획했다.

특히 올림픽 베뉴 도시의 숙박시설로 이동하는 주요동선을 파악하기 위한 연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경사가 급하고 굴곡이 심한 취약구간에 포대방활사 2만여 개를 비치하고, 12월 16일부터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 전 장비에 제설기 및 살포기 장착을 마무리했다.

제설에 동원되는 차량 32대(시보유 7, 임차 25)의 예행연습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보완한 후 제설작업에 투입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도로제설작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도로에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한 작업속도 저하와 안전사고 등으로 강설 시에는 차량운행을 자제할 것”을 부탁하면서, “내 집 앞, 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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