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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 '북면 마금산온천 일대 오수역류 대책' 밝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11-04 15:36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 브리핑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은 KBS 창원방송에서 3일 보도한 ‘낙동강 취수정 바로 앞 하천 주변 오폐수 무단 방류’와 관련한 대책을 4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밝혔다.

김충관 제2부시장은 북면 마금산온천 주변 2개소 맨홀에서 하수가 역류하는 주원인을 설명했다.

이곳 일원은 도시개발사업이 시행 전인 지난 2014년 6월 평균 하수유입량이 7700톤 이었으나 도시개발사업 시행 후 입주민이 입주하면서 2015년 평균하수 유입량이 1만1180톤, 2016년 평균하수 유입량이 1만1600톤으로 급격히 증가해 공공하수처리장 시설용량 1만2000톤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또한 마금산온천 관광단지는 평소 온천수, 수돗물 등 약 2000톤을 사용하고 있어 평상시에는 맨홀에서 역류 현상이 발생되지 않으나 우수기, 주말과 공휴일에는 이용객이 증가해 온천수 사용량이 평소보다 약 2∼3배정도 많고 동시에 방류되고 있다.

따라서 하수처리량을 초과하는 하수가 지난해 4월쯤부터 발생돼, 저지대인 마금산온천 농로변 하수관로 맨홀을 통해 월류로 농로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하수 범람 시 농로로 월류하지 않고 농수로로 월류하도록 임시 조치한 사항이다.

주말과 공휴일 초과 발생하는 하수량이 1일 200∼300톤으로 추정돼, 이를 완벽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하수처리장 증설이 불가피하나 1단계 준공이 오는 2017년 4월 말로 예상됨으로 인해 그동안 예비비 8000만원을 투입해 유량 조정조 300톤(30톤 10개)을 설치해 하수 초과량을 임시 저장한 후, 하수량이 줄어 더는 야간에 처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끝으로 김충관 제2부시장은 “이번 사항은 북면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발생한 사항으로 사후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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