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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는 4일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중인 ‘공동주택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관내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에 전기차 충전시설 무상설치를 오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기차 보급활성화를 위한 충전시설 확충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방안’의 후속조치다.
창원시는 그동안 ‘전기차 민간보급 지원사업’을 통해 전기차 구매시민에게 전기차 구매 보조금과 전용 충전기 1대 설치를 지원해왔으나 아파트거주 시민의 경우 아파트 공용주차공간 내 전기차 구매 입주민 전용 충전기 설치를 위한 공간 확보가 어려움이 많아 전기차 구매가 쉽지 않은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한국전력공사를 통해 ‘공동주택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 공동주택의 세대수에 따라 적정한 충전시설 설치와 운영관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공동주택에서는 충전시설 설치 부지 제공 이외의 금전적인 부담은 전혀 없이 충전시설을 확보해 입주민의 편의시설로 운영할 수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민간 충전 인프라 설치 합의 ▶충전시설과 부속시설물 설치 부지 제공 ▶전기차 전용 주차구획 배정 등의 설치조건이 필요하며, 충전기 설치 시 공동주택 변압기 용량 부족 등 기술적으로 부적합하거나 재건축 대상아파트는 충전시설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리고 설치된 충전시설의 충전요금은 공동주택 공용 전기요금과 분리해 별도의 충전요금을 충전기 사용 입주민에게 부과된다.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전 신사업기획단(061-345-3971~8)로 문의하면 된다.
오성택 창원시 생태교통과장은 “그동안 전기차 구매시민에게는 전용 충전기 설치를 지원해왔으나 대부분의 아파트에서는 주차난 심화에 따른 주차공간 부족문제로 인해 공용 주차공간 내 특정인을 위한 전기차 충전시설의 설치 협조가 어려워 아파트 거주 시민의 전기차 구매가 어려운 실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동주택내 공용 전기차 충전시설의 무상 설치와 운영 지원사업이 한전을 통해 추진된다”며 “전기차 보급활성화를 위한 충전시설 확충을 위해 공동주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