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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지역 전통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6-11-04 16:26

밀양시 전통주 시음회.(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 밀양시는 3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간부공무원, 시의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전통주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지역 전통주 개발은 밀양 지역의 고유한 전통주를 개발해 특화상품으로 육성, 지역 농 특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이날 보고회는 용역추진사항 보고와 시음회를 겸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용역 보고는 조선시대 밀양지역의 집성촌을 중심으로 만들어져 온 제례주로부터 근현대에 삼문동에 소재했던 대양소주 생산공장에 이르기까지 밀양지역 전통주의 역사성 탐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전통주 복원의 필요성과 밀양만의 특색있는 전통주 개발 방향 등이 제시됐다.

또한 이어진 시음회에서는 밀양에서 생산된 쌀을 기반으로 약초와 과일을 가미한 약주, 청주, 소주 등 현재 개발 중에 있는 6종의 밀양 전통주를 시음하고 다양한 품평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일호 시장은 총평에서 "전통주 개발이 반드시 특화사업으로 연결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시킨다" 며 "이를 위해 널리 대중의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우수한 전통주를 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중간보고회 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밀양만의 특색있는 전통주 개발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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