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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 자립 역량 교육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기종기자 송고시간 2016-11-04 16:37

3일 인천 강화군이 강화자활센터에서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자립 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강화군청)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3일 강화자활센터에서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자립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 키움 통장 사업은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3년 만기 시 본인이 매월 일정하게 적립한 금액에 근로소득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해 주는 제도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 키움 통장 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 키움 통장 Ⅱ,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 키움 통장으로 나뉜다.

자립 역량 강화 교육은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의 성공적인 자립과 건전한 재정 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금융?재무 교육을 연 2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조진석 전문강사가 ‘합리적인 금융 소비’를 주제로 ‘지출 흐름 파악으로 새는 돈 막기’, ‘월급을 없애는 요소(신용카드, 할인 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사회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자립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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