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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대동3ㆍ홍도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성현기자 송고시간 2016-11-04 17:05

대전 동구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 동구가 대동3구역, 홍도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4일 구에 따르면 대동3구역ㆍ홍도구역 개선사업은 기존 사업방식인 전면 철거와 달리, 노후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주민 스스로 주택을 개량해 원주민의 재정착을 유도하는 현지개량방식으로 추진된다.
 
대동3구역은 30~40년 이상 노후된 주택들이 대부분이고 공ㆍ폐가 많아 항시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좁고 단절된 도로 및 노후된 하수도 시설 등 기반 시설이 취약한 대전의 대표적인 달동네다.
 
특히 동네 노인들을 위한 변변한 경로당이 없어 협소하고 노후된 임시 건물에 쉼터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으며 이마저도 공간이 부족해 할머니들이 이용 가능한 방만 운영 중에 있다.
 
홍도구역은 경부선 철도와 신동아 아파트로 둘러싸여 주민 편의시설 및 기반 시설 등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좁은 도로 여건 등으로 화재 위험에 빈번히 노출돼 있는 지역이다.
 
구는 이러한 지역실정과 다양한 주민의견을 종합 수렴해 대동3구역의 경우 도로 개설, 주민공동 이용시설 등 정비계획을 수립했으며 홍도구역의 경우 도로 개설 및 확장, 주차장 확충, 소공원 설치 등 정비계획을 수립, 내년 상반기 사업시행 인가 후 보상절차 이행 및 공사 착수 등 2019년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대동3구역ㆍ홍도구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점진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정비기반 시설이 확충되면 주민 스스로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할 수 있는 여건 마련 등 정주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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