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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홍보도 '달빛 동맹', 영호남 대학홍보협의회 연합세미나 가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11-04 18:35

3~4일, 목포대서 영호남 대학홍보협의회 세미나 개최
영호남 대학 간 정기적인 교류와 발전방향 공동논의
영호남 대학홍보협의회가 목포대학교에서 연합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계명대)

대구시와 광주시의 '달빛동맹'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에서도 이에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구.경북지역의 4년제 대학의 홍보 관계 부서 협의체인 대구.경북지역대학홍보협의회(회장 정정용, 계명대)는 광주.전라지역 대학홍보협의회(회장 송춘종, 원광대)와 공동으로 3일에서 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목포대학교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영호남 20여 개 대학에서 홍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각 지역별로 따로 열어오던 세미나를 영호남 두지역의 대학이 공동의 의제를 채택하고,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 화합의 장을 열기 위해 전국 대학 홍보협의회 최초로 연합세미나를 개최했다.

두 협의회는 수도권에 편중돼 있는 여러 현안을 과감히 뛰어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 놓았으며, 이와 함께 지역대학의 발전 방안과 홍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와 별도로  김진수 광주일보 사진부장이 '사진으로 보는 대학홍보', 이삼돈 전남도청 홍보사무관의 '감성으로 유혹'을 주제로 대학 홍보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박세종(전남대 홍보팀장) 전국대학홍보협의회 간사가 '게미진 전라도 맛 이바구'를 주제로 경상도와 전라도의 표현방법, 음식문화 등을 이야기 하며 영호남의 문화를 서로 이해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정용 대구.경북지역 대학홍보협의회장은 "영호남이 지역감정을 허물고 서로 상생하며 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영호남 대학홍보협의회 세미나를 정례화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4년제 대학 홍보 관계 부서의 협의체로 지난 1997년 창설돼 서울지회, 경기.강원지회, 대전.충청지회, 광주.전라지회, 부산.울산.경남지회, 대구.경북지회 등 총 6개 지회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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