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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내려와라" 광화문 촛불집회, 10만 참가자 행진 시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16-11-05 20:23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참가자들이 '박 대통령 탄핵 구호'를 외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전국 곳곳에서 모인 사회단체 및 대학생, 청소년, 시민 등 약 10만명(주최 측 추산)은 이날 오후 4시부터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이 '박 대통령 탄핵 구호'를 외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이들은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등의 팻말과 촛불을 손에 들고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의혹 진상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외쳤다.

현재 '사과말고 퇴진하라', '대통령이 몸통이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광화문 우체국 앞을 출발해 행진하고 있다.
 
시민들이 "내려와라 박근혜"를 외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최영훈 기자

경찰은 약 2만명의 경력을 배치했으며 청와대 방향 행진은 경찰 버스 등을 통해 차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양측의 대규모 충돌은 아직 없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도 참가 인원 2만여명(주최 측 추산) 이상의 시민들이 모여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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