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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충북도중앙도서관이 운영할 예정인 꿈의 책버스가 예산이 확보된 데다 시범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음으로써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
충북도중앙도서관(관장 김성곤)이 내년도 처음 시행하는 ‘꿈의 책버스’ 사업이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
올해 추경에서 운영예산이 확보된 데다 시범 운영에서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꿈의 책버스’는 동화 구연, 독후 활동, 동극 공연,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제작한 책버스가 독서문화 소외지역인 소규모 학교를 찾아가 독서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중앙도서관은 올해 2차 추경예산에서 사업비 2억3500만원을 확보함으로써 내년도 사업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사업에 앞서 도중앙도서관은 실효성 제고를 위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운영하는 ‘책버스’를 무료로 지원받아 청주지역 소규모 학교인 낭성초와 행정초 학생 73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다.
학생들은 생전 처음 보는 책버스에 올라 아나운서 출신 강사의 책 읽어주기와 스토리텔링 등을 접하고 자유시간에는 버스 안 서재에 있는 책들을 읽는 등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을 하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도중앙도서관은 시범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내용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벤치마킹의 시간이 됐다.
도중앙도서관 박흥남 독서진흥과장은 “앞으로 45인승 버스 구입과 내부 설비구성을 거쳐 내년도부터 초등학교 50개교를 대상으로 꿈의 책버스 사업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도중앙도서관은 매년부터 청주, 남부 3군, 진천, 괴산증평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충주학생회관도 사업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내년도부터 도내 북부지역을 대상으로 꿈의 택버스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