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생활밀착형 시책들을 중점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난ㆍ재해예방, 화재ㆍ산불예방, 저소득 및 취약계층 생계안정, 서민물가 안정, 시민생활 불편해소의 5대 분야 15개 대책을 담았다. 15개 대책은 폭설ㆍ결빙 등 재해예방,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저소득시민 생활안전지원,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김장재료의 안정적인 수급 등이다.
특히 대형공사장 및 도로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도로제설, 교통소통 대책추진 등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점검, 연탄ㆍ석유ㆍ도시가스 등 연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김장시장 개설 등 서민생활 안정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는 가을철에 발달하는 라니냐 상태가 겨울철에도 지속돼 때 이른 추위와 겨울 가뭄으로 시민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 것"이라며 "모든 공무원이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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