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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성료…1982명 참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1-06 12:16

이틀간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부대행사 진행
'제2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 수상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제2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2nd Global Innovator Festa, GIF)'가 국내외 청년들과 ICT 전문가 등 1982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4일 막을 내렸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디바이스 및 SW를 개발하는 메이커톤과 현장에서 팀을 만들어 주제별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발전시키는 아이디어톤,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네트워킹을 위한 오디션, 초ㆍ중등학생의 ICT 경연인 루키 등 총 4개 분야의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메이커톤에서는 스마트 디바이스 종목에서 '헤르메스'팀, 커뮤니티 매핑 종목에서는 '휠세이프티'팀, 사물인터넷(IoT) 종목에서는 '알이즈웰'팀 등 총 3팀이 대구시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씩을 거머쥐었다.

스마트 디바이스 종목에서 '헤르메스'팀은 차량운행에 위험이 되는 요소들이 촬영된 블랙박스 영상과 GPS정보, 운전자의 음성신고 내용 등을 즉각적으로 제보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커뮤니티 매핑 종목에서 '휠 세이프티'팀은 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역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생활안전 지도'를 제작했고, IoT 종목에서 '알이즈웰'팀은 아동교육용 스마트 칫솔을 개발했다.
 
'제2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의 메이커톤 경진대회 모습.(사진제공=대구시청)

아이디어톤에서는 ICT융복합 분야에 '오백져스'팀이, 소셜임팩트 분야에서는 'WID'팀이 대구시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씩을 받았다.

'오백져스'팀은 스마트폰 잠금화면을 통한 '비포(Before) 의료진단 서비스'를,  'WIC'팀은 미세먼지 농도 임계치에 따라 감지돼 자동으로 스프링클러 작동이 이뤄지는 'ICT 스프링클러'를 개발했다.

경연대회 중 최고인 1000만원의 상금을 두고 80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오디션에서는 스타트업 디벨롭 혁신 분야에서 '시원 컴퍼니'팀이, 스타트업 점프업 사업화 분야에서는 '에이큐케이'팀이 최고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세계 최대, 최고 규모의 스타트업 축제인 핀란드의 슬러시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밖에 루키 분야에서는 마인크래프트에서 초등부 '에너지 리메이커'팀(한솔초), 중등부 'minecreft creature'팀(대륜중), 3D프린팅에서 초등부 '화나미'팀(화남초), 중등부 '3D station'팀(월서중), 드론에서는 초등부 '아주 Nice'팀(형곡초), 중등부 'Aeoro Group'팀(외삼중)이 각각 1등상인 대구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최삼룡 대구시 창조경제본부장은 "이번 행사에 2천여명의 글로벌 청년들이 참가해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ICT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면서 "특히 중국, 카자흐스탄, 영국, 프랑스, 핀란드, 앙골라 등 총 6개국에서 60명의 외국인 참가자들이 함께 해 글로벌 행사로의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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