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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2회 중·고생 안전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행진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6-11-06 12:32

한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남강변 자전거길을 함께 달려
이창희 진주시장이 중·고생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행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청)

경남 진주시는 6일 오전 '한국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남강 자전거길 남강야외무대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단련과 올바른 여가선용을 위해 제2회 중·고 학생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행진 행사를 열었다.

진주시자전거연맹(회장 이재설)이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도심 녹색환경 조성의 일환인 생활형자전거 타기와 발맞추어 자전거로 안전하게 통학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중·고 학생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맞이하는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출발에 앞서 식전행사로 흥겨운 학생동아리 공연을 선보여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이어 이창희 진주시장의 출발 징 소리와 함께 중학생은 남강야외무대에서 천수교를 거쳐 어린이교통공원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15km 코스, 고등학생은 진양교와 상평교를 거쳐 금산교 반환점을 돌아오는 왕복 20km 코스를 완주했다.
 
진주시 중·고생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행진에 참가한 중고생들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 학생 전원에게 안전띠를 배부해 착용케 했으며, 또 구간별로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과속을 통제하는 등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타기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그리고 완주한 학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안전모 등의 경품을 지급해 학생들의 심신강화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이 되게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생들끼리 모여 어울릴 수 있는 자전거타기 행사가 열려 정말 즐거웠고 아름다운 남강 자전거길을 친구들과 함께 시원하게 달리다 보니 학업에 억눌려 있던 응어리도 확 풀어지고 마음도 힐링이 돼 좋았다”며 매년 행사가 개최되길 희망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격려사에서 “계획 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는 생텍쥐베리의 말을 인용하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진주시의 4대 복지시책 중 하나인 진주아카데미와 함께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워 자기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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