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해윤)는 지난달에 이어 5일 오전 성원아파트 3단지 제1경로당에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창원시 한의사협회 소속 한의사가 침시술 등 한방치료와 주민자치위원들의 한방소화제, 파스 등을 나눠주며 노인들이 치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왔다.
상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한의사협회 소속 한의사와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지역 경로당 1∼2개소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방치료를 무료로 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상남동 관계자는 “건강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노인들이 건강한 삶과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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