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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내년 예산안 2조9435억원 편성…9.8%↑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1-06 14:53

교육격차 해소, 학생안전 및 학교 재정 지원 확대
대구시교육청 전경.(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628억원(9.8%) 증액한 2조9435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특히 계층 간,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보다 922억원(29.6%) 증가한 4036억원을 편성했다. 이는 총 예산액의 13.7%에 해당하는 것으로 비선호, 취약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 돌봄교실 등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 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학생과 교사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2244억원을 투입해 학교 수영장 건립 등 수상안전교육 확대와 안전체험버스 운영 등 학생 안전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시설 내진보강과 석면시설 교체 등 노후 안전시설을 개선한다.

학교별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자유롭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학교기본운영비를 올해보다 358억원(15.7%) 증가한 2632억원을 편성해 학교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또한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학교현장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사제동행 행복시간' 운영과 학부모상담주간 지원, 스승의 날 행복밥상 지원 예산으로 48억원을 편성했다. 현장형 Wee센터 '친구랑' 운영, Wee 클래스 및 친한 친구교실 운영 지원 등 Wee프로젝트 운영비로 58억원을 편성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내년에도 건강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대구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지켜나가기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 온 행복역량교육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면서 학생 안전과 교육격차 해소, 다양하고 자율적인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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