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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규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장.(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석동정수장은 시설용량 10만톤으로 낙동강 원수와 성주수원지 원수로 수돗물을 생산, 진해지역에 공급하고 있다.
석동정수장 낙동강 취수장은 북면 하수처리장 방류구 2개소로부터 2∼3㎞정도 떨어진 본포지역에 위치해 수량 2억∼8억 만톤 정도가 낙동강에 유입되고 있다.
본포 취수장의 평균 BOD는 지난 2015년 12월 1.5ppm, 2016년 1/4분기 1.5ppm, 2/4분기 2ppm, 3/4분기 2ppm, 정도인 것으로,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매주 시행한 수질검사 결과가 나타나 있다.
석동정수장에 유입된 낙동강 원수는 pH, 탁도, 온도, 알카리도, 과망간산칼륨 등 5개 항목을 매일 검사하고, 주간검사로 BOD, SS, DO,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등 36개 항목을 검사해 오고 있다.
정수과정은 착수정→전오존→혼화지→응집지→침전지→급속여과지→후오존→활성탄여과지 등 고도정수처리 과정을 거치는데 정수는 매일검사로 pH, 탁도 등 6개 항목, 매주 61개 항목, 매분기 11개 감시항목, 연간 25개 감시항목을 검사해 법정기준에 적합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하수 월류방지를 위해 정화조 차량을 동원하고 임시저장시설을 설치함에 따라 하천 방류문제는 정리된 상태”라며 “향후 북면 하수처리장 하수월류 방지시설을 설치할 때까지 우선 낙동강 원수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반면 성주수원지 물을 최대한 사용해, 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진해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석동정수장은 지난 2006년 1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이래 자체검사를 포함해, 연간 5000여 건의 수질검사를 해오고 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먹는물 수질검사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으로 국제공인 검사기관으로 인정받은 노하우가 있어 이번 하수처리장 방류수 문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관련 창원시는 향후 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진해권에 대한 수돗물 공급 다변화 방안을 강구중에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