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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호 창원시 해양수산국장, 해양수산국 브리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11-06 17:52

양윤호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아시아뉴스통신DB

양윤호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이 해양수산국에서 시행하고 추진하는 중점 사업들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양윤호 국장이 밝힌 각 사업들은 ▶2016년 마산항 화물유치 지원 시행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시민을 위한 해양친수시설 관리운영 ▶연안해역 위험구역 위험알림판 설치 ▶창원시 수산물 해외시장 확대 공략 등이다.

◆마산항 화물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2016년 마산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시행

창원시는 마산항 화물유치 지원사업을 위해 사업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11월1일부터 인센티브 지원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 마산항 화물유치 지원사업은 침체된 마산항의 물동량 증대를 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합 전 마산상공회의소의 컨테이너 화물 유치 지원 조례 제정 요구에 따라 지난 2011년 9월 제정됐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에 걸쳐 마산항을 이용, 화물을 취급?처리하는 자 중 화주 또는 국제물류주선업자에게는 1TEU당 5만원(연간 5억원 이내), 해상화물운송업자에게는 1TEU당 3만원(연간 5억원 이내)의 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해 오고 있다.

첫 해인 2012년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130개사에 약 8억7800만원을 지급하고 마산항에 컨테이너 1만6897개(2만3245TEU)를 유치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무역항이 소재한 전국 지자체 중 속초시를 비롯한 여러 타 시군에서도 화물유치를 통해 항만을 활성화 하고자 지원 조례를 제정, 컨테이너화물 화주와 운송업자 등에게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1년에 수립한 제3차 항만기본계획에서 보면 무역의존도가 88%인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99.8%가 항만을 통해 처리됨에 따라 총 78조원의 생산 유발과 32조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듯이 마산항 화물유치 지원을 통한 물동량 확보가 창원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양윤호 국장은 “다음해에도 마산항 화물유치 지원사업과 화물유치를 위한 포트세일즈 활동을 시행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봇랜드 조성사업 조감도.(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순항

-로봇R&D센터?컨벤션센터?로봇전시시설 곧 착공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조성될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 현장에 중장비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는 대우건설컨소시엄이 경남 마산로봇랜드 조성 사업자로 영입된 후, 토목 등 기반시설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마산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000억원(국비 560억, 도비 1000억, 시비 1100억, 민자 4340억)을 투입된다.

이 사업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반동리 일대 126만㎡에 1단계 사업으로 로봇 R&D센터, 로봇전시관 등 국내최대 로봇산업 공공 인프라 시설과 세계 최초 로봇테마파크를 조성하고, 2단계 사업으로 민간사업자가 호텔,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을 건립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현재 토목공사 공정률은 12%로, 오는 2018년 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도시관리계획 인가와 1단계 공공부문 사업인 로봇R&D센터?컨벤션센터?로봇전시시설 건축공사와 민간부문 사업인 테마파크 건축공사도 착공, 1단계 사업완료 시점인 오는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지난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로봇랜드 조성사업이 현장대기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돼, 로봇랜드 조성사업에 날개를 달게 됐다.

이날 대통령에게 보고된 주요내용은 오는 2018년 테마파크 개장에 맞춰, 국도5호선을 조기에 개통(국토교통부) 하고,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로봇랜드 인근 해수면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해양수산부)와 로봇랜드 내 공공전시시설의 콘텐츠 구축 지원 등이다.

오는 2019년까지 마산로봇랜드가 조성되면 대규모 로봇수요공간 창출로 국가 로봇산업 육성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창원지역에 부족한 관광휴양시설의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여가활용공간을 제공하고 해양문화관광산업 발전과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윤호 국장은 “이 사업이 준공되면 약 1만명의 고용창출효과와 8500억원의 생산파급 효과로 인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로봇랜드조성사업 위치도.(사진제공=창원시청)

◆시민밀착형 친수공간 운영으로 해양문화도시 위상 제고

-시민들이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제공

창원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해마다 확충해 운영?관리해오고 있다.

▶가포지구 친수공간 ▶귀산동 마창대교 하부쉼터 ▶진해항 속천부두 ▶마산항 개방부두 등에 친수공간시설을 설치했다.

가포지구 친수공간은 지난해 6월 개장, 수만명이 방문한 오토캠핑장(30면)과 공원으로 조성된 다목적구장, 분수,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있어 도심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근 가포해안변 공원과 오는 12월 준공예정인 해안전망테마산책로 조성으로 가포지구는 창원시 대표 해안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귀산동 마창대교 하부쉼터와 진해항 속천부두는 경관조명과 휴식공간이 조성돼, 야외 음악회, 야간 영화감상 등 장소 제공으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마산 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서항지구 일원의 기능저하로 유휴화된 항만시설을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개방사업은 지난 2012년 마산항 제1부두를 시작으로 2013년 중앙부두(모래부두), 2014년 서항부두를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협의를 통해 안전시설 등을 보완 후 개방돼, 시민들에게 건강?휴식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 구역은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역사적, 문화?예술적 정체성을 강조한 창원의 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창원시와 협업을 통해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올 9월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사업 실시설계가 완료돼, 이번 달 중순에 공사를 발주하고 오는 2017년 1월 착공할 예정이다.

양윤호 국장은 “친수공간 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공사 진행상 전 구간을 차단해, 오는 2019년까지 시공할 예정이다”며 “시민들에게 건강과 휴식공간으로 활용되었던 개방부두는 불가피하게 활용할 수 없다.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향후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창원의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다시 한 번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내 보도교 조감도.(사진제공=창원시청)

◆연안해역 안전사고 ‘제로화’ 도전

-연안해역 위험구역 위험알림판 설치

창원시는 올해 연안해역 위험구역 알림판 설치에 따른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마산합포구와 진해구 일원의 해안선을 따라 방파제와 선착장에 알림판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연안해역 위험구역 알림판 설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연안사고 안전관련규정(국민안전처 훈령 제55호)’에 의해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에 대한 위해 방지나 질서의 유지를 위해 국민안전처로부터 전액 국비 2100만원을 지원받아 항만과 어항 구역 내 설치하는 사업이다.

알림판 설치를 위해 창원해양경비안전서와 창원시 관계자 합동으로 효율적인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현재 알림판 설치를 위한 업체선정을 의뢰, 이번 달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알림판 설치는 총 16개소며, 마산합포구 7개소, 진해구 9개소로 창원경비안전서와 설치위치 등을 협의해, 낚시객과 연안을 찾는 사람들의 눈에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알림판 내용은 야간과 기상악화 시 출입하는 행위 금지, 음주 후 장난?수영하는 행위 금지, 낚시?물놀이 행위 금지 등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창원해양경비안전서와 협조를 통해 연안안전 사고 대비와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연안 해역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명품 특산물 피조개./아시아뉴스통신DB

◆수산물 해외수출 시장 확대

-중국 청도 및 두바이 국제 수산박람회 참가

창원시가 올해 지역 특산 수산물인 진해만 피조개의 해외 수출시장을 확대하고자 중국청도수산박람회와 두바이 국제수산물전시회에 참가하는 단체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린 ‘중국청도수산박람회’에는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이 참가했다.

또 오는 7일부터 9일까지(3일간) 개최되는 두바이국제수산물전시회에는 씨엔아이(대표 양하늘)가 참가한다.

창원시는 피조개를 이용한 다양한 수산물 가공품을 통해 중국시장과 중동지역에 새로운 수산물 해외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피조개는 기존 일본 수출량 확대를 위해 해마다 일본 수산박람회 참가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중국시장과 중동지역에 새로운 수출 유통 시장 개척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목표로 피조개의 우수성과 안전성 홍보, 바이어 상담, 시식행사도 병행해 홍보하고 있다.

창원시의 올해 수산물 수출 목표액은 5000만 달러로 지난해 수출액인 4500만 달러보다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제품개발 설비 투자 지원 ▶수출용 포장용기 제작 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의 지원 사업을 통해 수출 목표액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양윤호 국장은 “우리 창원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수산물의 시장 확대와 수출?유통 분야의 지속적인 육성지원을 통해 다각적인 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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