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4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명문고 육성과 남녀공학 찬반 토론'을 주제로 학부모 주도형 대군민 토론회가 열렸다.(사진제공=합천군청) |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하창환) 산하의 합천군 명문고육성 추진협의회(위원장 임춘지)는 명문고 육성과 남녀공학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을 가졌다.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하창환 이사장을 비롯해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문고 육성과 남녀공학 찬반 토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찬반토론자들의 이야기에 학부모들은 한 목소리로 “아이를 가진 사람으로서 지금 마음이 급하다. 원론적인 이야기 말고 우리 아이가 원하는 학교에 갈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달라”,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학교를 찾아 전학을 간다. 중학교부터 남녀공학을 해 달라”며 답답한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학교 간 자율적인 경쟁으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고 제기하며 입시를 위한 학교와 학생들이 또 다른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마에스터고 등 특성화고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하창환 이사장은 토론회에 참석해 “학부모님 만큼 저도 합천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방법을 찾고자 노력하지만, 어려운 숙제이다”며 “지난 20년간 교육발전위원회를 설립하고 남명학습관을 개관하는 등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학교를 찾아 떠나는 부모님과 자녀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김성만 합천군의회 의장은 “합천의 교육과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이 자리가 너무 소중하다. 토론을 통해 많은 의견들에 제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홍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이 원하는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합천교육지원청에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합천군 명문고육성 추진협의회는 오는 30일 제2차 토론회를 개최해 남녀공학 추진을 위한 학구조정 등 행정적 절차와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세부실행과제 에 대해 토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임춘지 명문고육성추진협의회 위원장은“교육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부모님의 의지 결집이 가장 중요하다” 며“내 자녀를 위한 일이다”라는 마음으로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