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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나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은아기자 송고시간 2016-11-07 00:58

하남시 천현동 덕보교차로 등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 교통안전공단 등 합동 토론회 개최
4일 열린 경기도,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4개 기관 '교통시설 개선 합동 토론회'(사진제공=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에서 교통사고가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하남시 천현동 덕보교차로(100건)와 평택시 세교동 통복사거리(97건)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3년간 사고 잦은 곳 9개소를 선정해 시흥시 이주아파트 사거리에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전방신호등과 투광기를 설치했으며 안양시 인덕원사거리 등 총 7개소를 개선 완료했다.
 
수원시 구운동 등 2개소에 대해서는 도로구조 개선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와관련 경기남부경찰청장은 4일 도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4일 경기도,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4개 기관합동 교통시설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교통사고 잦은 곳의 교통안전시설 미비점을 발견하고 개선안을 도출, 시설별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다발교통사고 발생 장소 총 26개소 중 주요교차로 12개소 관할 경찰서 시설담당자와 유관기관 참석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시?군),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은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사고원인분석(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개선안 마련(경찰) 등 각각 역할을 분담키로 했다.
 
또한 원활한 개선사업을 위해, 경찰은 개선방안 마련, 공단은 사고원인분석, 경기도 등 도로관리청은 중앙분리대와 도로구조개선사업 예산확보 등 각각 역할을 분담하고, 이번 토론회를 상?하반기 연 2회로 정례화하는 등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경기남부경찰청은 위 26개소에 대해 11월까지 원인분석과 현장조사를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고 도로관리청과 협조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기경찰청 관계자는 “도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을 위해 올해까지 예산이 크게 수반되지 않는 안전표지 설치, 신호체계 개선을 위주로 추진하고, 내년부터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중앙분리대 설치, 도로구조 개선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근본적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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