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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 화원읍 마비정 벽화마을.(사진제공=달성군청) |
대구 달성군은 오는 13일 화원읍 마비정 벽화마을에서 '마비정 벽화마을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단풍이 물드는 시절'이라는 주제로 주민 모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마을축제로 진행된다.
마을 주민들이 보유한 앨범 사진 중 가옥별로 테마화한 사진을 전시한 '한뼘의 갤러리' 사진전, 폐타이어를 활용한 화단 및 화분을 전시한 '가드닝', 농기구 등 각종 생활 소품을 활용한 환경장식 '마을 공작소' 등의 전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마을 주민들의 동아리 활동으로 이뤄진 버스킹 공연과 도토리묵, 농주, 전 등 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재료로 만든 추억의 먹거리가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어린이들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딱지치기 등 추억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마을축제를 통해 마을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마비정 벽화마을의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비정 벽화마을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국비를 포함해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을 지원받아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마을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에서 자생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