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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방과후 아카데미 축제한마당 열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6-11-07 11:57

5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14개소 600여명 참가
경상남도 방과후 아카데미 대회.(사진제공=경상남도)

경상남도는 지난 5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도내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한마당은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도내 19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6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특기적성 발표회와 정서 함양을 위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문화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사업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자체 관할 공공시설 내 설치돼 있으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초등 4학년 ~ 중학교 3학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5년 3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14개 시.군 19개소가 운영 중이다.
  
이번 축제한마당에 참여한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 학생은 “연습은 힘들었지만 다른 시군에 있는 방과후 아카데미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친구들의 재능과 끼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명희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축제한마당이 도내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본인들이 준비한 발표회를 통해 재능과 끼를 선보이고 함께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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