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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구미과학관서 '희망의 과학차' 운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6-11-07 13:36

과학연극과 야외 창의체험마당, 과학쇼, 퀴즈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특수과학교육사업단, 매년 이동식 과학문화행사인 '희망의 과학차' 운영
6일 경북 구미과학관 일대에서 운영한 '희망의 과학차' 창의체험마당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과학 완구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6일 경북 구미과학관 일대에서 주말을 맞아 과학관을 찾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희망의 과학차' 행사를 열었다.

'희망의 과학차'는 대구대 특수과학교육사업단(단장 임성민)에서 주관하는 이동식 과학문화 행사로 매년 지역 소재 과학관과 협력해 과학 연극과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을 선보이며 지역민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있다.

구미과학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올해 행사에서는 대구대 학생들이 제작한 과학연극 '소리공주와 매질왕자' 공연과 야외 창의체험마당, 구미과학관에서 준비한 과학쇼와 퀴즈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말을 맞아 과학관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 야외에서 벌어진 창의체험마당에서 직접 과학 완구를 만들어보고, 과학관 전시물을 활용한 퀴즈를 통해 과학적 원리를 배웠다.
 
6일 경북 구미과학관 일대에서 운영한 '희망의 과학차'에서 대구대 학생들이 '소리공주와 매질왕자'란 과학연극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특히 과학연극은 '소리의 발생과 전달'이라는 딱딱한 주제와 실험을 노래와 춤이 곁들여진 이야기로 풀어내 객석을 가득 메운 어린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임성민 대구대 교수(과학교육학부)는 "이 행사는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학교 교육의 범위를 평생교육으로 확장하는 모델로서 의의가 있다"면서 "지역 과학문화 사업에 대학뿐 아니라 지역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특수과학교육사업단은 사범대학 특수교육과와 과학교육학부가 연합한 교육부 선정 대학특성화사업단(CK-I)으로 소수자를 배려하고 모든 이를 포용하는 교사 양성을 목표로 특성화된 교원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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