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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제5대 위원장’에 당선된 진영민 후보.(사진제공=경남교육노조) |
경남도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 ‘제5대 위원장’에 진영민 후보가 당선됐다.
경남교육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제5대 임원선거’에 단독후보로 출마한 진영민 전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또 사무총장은 진영민 후보와 러닝메이트였던 이정호 씨가 맡게 됐다. 임기는 다음해 1월1일부터 3년간이다.
진영민 당선자는 “지도부와 조합원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민주노조를 만들어 내고, 조합원과 함께 호흡하면서 현장의 의견이 조합 정책의 기초로 되게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진 당선자는 창원대학교 노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경남교육노조 사무총장과 전국시도교육청 공무원노조사무총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노동운동 경험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