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가 동절기 해상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예방활동과 초동 대응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선박 입출항이 비교적 많은 남항 등 사고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선박, 해양시설에 대한 현장점검과 계도활동을 활발히 전개한다고 전했다.
또한 해양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방제자재와 장비의 긴급지원태세를 유지한다.
특히 인천 관내 해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사고 대비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동방제대응 체결업체간 합동 방제훈련을 추진하는 등 안전관리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인천해경서 서정목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겨울철 해상기상이 불량할 때 연료유 급유작업 또는 위험물 하역작업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절기 해양오염사고 사례로는 지난 2007년 12월 허베이 스피리트호(태안), 2014년 2월 캡틴반젤리스엘호(부산)와 12월 현대브리지호(부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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