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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상, '청소년 미래상상기술경진대회' 대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1-17 10:54

박서영ㆍ유화진 학생, '다기능 약통'으로…은상도 차지
'2016 청소년 미래상상기술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경북여상 학생들. 왼쪽부터 유화진, 박서영 학생, 최지수 지도교사, 전희주, 원정선 학생.(사진제공=대구시교육청)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박명규) 학생들이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청소년 미래상상기술경진대회'에서 대회 최고상인 대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중ㆍ고등학생들의 산업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차세대 공학 리더 양성 토대 마련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경북여상 2학년 박서영ㆍ유화진 학생으로 구성된 'HYU 팀'은 장기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약복용 여부를 알려주는 '다기능 약통'의 아이디어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해외연수의 기회도 얻게 됐다.

또한 2학년 전희주ㆍ원정선 학생으로 구성된 '팜핑 팀'은 에어쿠션에 내장돼 있는 에어퍼프의 화장품 잔여물과 세균 제거를 해주는 '에어퍼프 전용 세척기'의 아이디어로 은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1, 2차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40개 팀이 5개 권역별 대학교(인하대, 충남대, 전북대, 안동대, 부산대)와 협력해 시제품 연구 및 제작을 진행했으며, 경북여상은 안동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시제품 제작을 위해 노력했다.

대상 수상자인 박서영 학생은 "매주 한 번씩 안동을 오가며 교수님, 지도 선생님과 같이 토론하며 시제품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에 대한 개선책을 찾아 해결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고, 시제품이 제작되고 실제 작동하고 원하던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때 너무 기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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