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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경남 사천시 근로복지공단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협력업체 대표들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항공 중소기업체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대명엔지니어링의 흑색선전과 유언비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강연만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협력업체 대표들이 지난 15일 경남 사천시 근로복지공단에서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항공 중소기업체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17일 더 이상 흑색선전과 유언비어를 좌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대명엔지니어링이 지난해 11월 금품수수 행위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의 조사 결과 부정거래의 목적으로 3억 원의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확인돼 지난 2월 법원의 판결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도 터무니없는 주장과 비방을 일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명엔지니어링이 사주와 대표 등 경영진은 청렴 거래와 윤리경영 위반으로 대한민국 항공업체 전반에 물의를 일으키고도 현 시대 상황에 편승한 정치적 음모론과 특정 업체를 겨냥한 유언비어 유포 등에 대해 대명엔지니어링 경영진은 항공업계에서 즉각 물러나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는 대명 경영진의 청렴 거래 위반사항에 대해 그 어떤 외압에도 굴복하거나 타협하지 말고, 정해진 기준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리해야 할 것"이라며 “대명엔지니어링으로 인해 항공산업 전체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명엔지니어링 경영진의 무분별한 흑색선전과 유언비어로 인해 항공 중소기업체 전체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기업 간 신뢰를 무너뜨리는 것은 물론 해외 고객의 신뢰도까지 하락시키게 돼 결국 신규 물량 수주 차질로 이어져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성장 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KAI 관계자는 “대명엔지니어링의 터무니없는 흑색선전과 유언비어를 계속 할 경우 국내 항공산업과 해외 고객의 신임도 하락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더 이상 흑색선전과 유언비어를 계속할 경우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AI의 대형국책사업인 한국형 전투기(KFX)사업과 미국 훈련기 수출을 위한 APT사업 한국 경헬기 개발사업인 LCH,LAH사업과 MRO사업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대명엔지니어링과의 문제로 인해 사업추진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