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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경남 하동군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가 보건소장실에서 아가사랑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하동군청) |
소아 백혈병을 앓고 있는 하동군 고전면의 7세 어린이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손숙미) 아가사랑후원회로부터 후원금을 받아 치료에 큰 보탬이 되게 됐다.
17일 하동군에 따르면 인구보건복지협회 임선근 본부장은 16일 하동군보건소장실에서 문장미(여) 어린이의 부친 문종환(44) 씨에게 아가사랑후원금 350만원을 전달했다.
아가사랑후원회는 지적장애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질환아, 난임가정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의료비 지원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산하단체다.
이날 아가사랑후원금을 받은 문장미 양은 지난 2014년 6월 백혈병 진단을 받고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넉넉지 않은 가정형편 때문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다문화가정의 2남 1녀 중 막내인 문 양은 다행히 지난 2년여 동안 꾸준히 치료를 받아 병세가 다소 호전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치료를 받아야할 처지에 있어 거액의 의료비 부담이 남아있다.
아가사랑후원금을 받은 문종환 씨는 “어려운 살림에 아이 치료비가 큰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주선해준 아가사랑후원회와 보건소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따뜻한 온정에 힘입어 아이가 완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