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430억원을 들여 충북도의회 청사를 신축(아시뉴스통신 11월16일 보도)키로 한 가운데 충북참여연대가 전면백지화를 촉구하는 등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충북참여연대는 17일 성명을 내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충북참여연대는 성명에서 “충북도는 지난해 리모델링과 부분 신축 계획을 철회하고 건물 전체를 신축한다고 밀실행정을 추진했다”며 “이렇게 되면 부지 매입비로 도교육청에 지급한 84억8000여만을 제외하고도 430억원의 막대한 재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충북참여연대는 이어 “당초 리모델링비 155억원에 비해 2.8배 규모로 사업비가 늘어나 재정 부담이 커졌음에도 이러한 내용을 도민에게 공개하지 않았다”며 “결국,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의 심사에서 ‘신청사 건립사업을 중기 지방재정계획에 반영, 리모델링 가능 여부 검토, 권역별 도민 의견 수렴’등 세 가지 조건을 달아 재검토를 요구하면서 이 사실이 드러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북참여연대는 “수백억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을 도지사가 제안하고 도의회가 받아들이면 무조건 할 수 있단 말인가”하고 반문하고 “충북도와 도의회의 밀실행정에 도민의 의견은 철저히 배제됐다”고 비난했다.
충북참여연대는 그러면서 ?도의회 청사 신축 계획 전면 백지화와 재논의 ?밀실행정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도지사의 대도민 공개 사과 등을 요구했다.
포토뉴스
more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