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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경남 남해군 화전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드라마 심리상담을 활용한 부모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남해군청) |
경남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화전도서관 다목적 홀에서 관내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라마 심리상담을 활용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품위 있는 부모로 살아가기’란 주제로 한국드라마 심리상담 협회장이자 심리극장 청자다방 대표인 심리극 전문가 최대헌 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먼저 1강 ‘품위 있는 사람이 되어 간다는 것은’이라는 주제의 강의는 부모가 자녀와의 관계에서 부모의 욕구를 자신도 모르게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지 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2강 ‘품위 있는 부부관계’는 부모, 부부의 성공적인 갈등관리와 갈등 대처방법을 드라마적인 방법을 활용한 가상의 상황을 연출해 교육에 참여한 부모님들이 직접 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이 됐다.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활동 중심의 교육을 통해 생동감 있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무대 위에서 갈등을 겪는 가족의 모습을 직접 접해보니 정말 상대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자유스러운 분위기에서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자신만의 생각에서 벗어나 상대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형식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가정과 학교, 사회가 청소년의 미래를 가꾸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