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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선문대학교 원화관 아트홀에서 합창경연대회가 열렸다.(사진제공=선문대학교) |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6일 원화관 아트홀에서 '선문인의 자격, 자존감을 노래하라'는 주제로 합창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이 합창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고, 나아가 자존감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 학생과 일본, 아프리카, 남미 등 유학생 등 모두 200여명이 대회에 참여했다.
7개 팀으로 나뉘어 출전한 이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매일 2시간씩 연습했다. 합창 연습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파울 제리미아(Paul Jeremiah, 컴퓨터공학과 1학년, 나이지리아) 학생은 “합창 연습을 하면서 한국인 친구를 사귀게 됐다. 모자 선물도 받았다. 외국인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준 학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형국(무도경호학 3학년, ROTC) 학생은 “ROTC 동기들이 함께 참여하게 됐다. 동기들의 목소리가 모여서 하나의 노래가 된 것처럼 우리가 함께 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황선조 총장도 학생들과 함께 이번 경연에 참여했다.
황 총장은 “학생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합창을 통해 선문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깊이 느끼고 도전과 열정으로 꿈을 이루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회 금상은 ‘가을의 어느 멋진 날에, 아름다운 세상’을 부른 2조(지휘자 이혁 선생)가 수상했다. 은상은 ‘지금 이순간, Circle of life’를 부른 3조(지휘자 최윤석 선생), 동상은 ‘You raise me up, 베사메무쵸’를 부른 6조(지휘자 홍민아 선생)가 차지했다.
금상은 상금 300만원, 은상과 동상은 각각 150만원, 9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는 ACE사업 일환으로 교양교육원 이니티움 RC센터가 주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