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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파프리카 시범 재배.(사진제공=밀양시청) |
경남 밀양시는 올해 단장면과 초동면 등 2개 농가에 미니파프리카 국내육성품종(품종명 라온레드, 라온옐로, 라온오렌지) 보급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이달 생산되는 미니파프리카 전량 국내 대형마트에 납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니파프리카(라온파프리카)는 GSP(Golden Seed Project) 채소종자사업단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안철근 박사와 공동으로 연구해 개발한 품종으로 기존 네덜란드 미니파프리카 품종에 비해 무게는 50%정도 무겁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며, 큰 파프리카에 비해 저장성이 월등히 뛰어나 시장성이 매우 기대되는 품종이다.
미니파프리카는 관내 파프리카 재배농가의 경영 정상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원산의 기존 큰 파프리카는 생산이 넘쳐나고, 엔화 약세로 일본 수출이 어려워져 가격이 떨어진 상태이다.
이에 생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출구 전략'으로 미니파프리카를 적극 보급하여 국내 시장은 물론이고 일본인들이 새로운 맛의 미니파프리카를 좋아해 수출 실적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미니파프리카는 소규모 농가가 재배 품목 전환이 쉬운 품종이고, 기존 파프리카 재배 농가인 경우는 품목 다양화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GSP는 글로벌 종자강국으로 도약하고 종자산업 기반을 구축할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주관하는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Golden Seed' 금값의 가치를 가진 고부가가치 종자이다.















